[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은 하얀소, 흰소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해"라며 "흰소는 전통적으로 신성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인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러분 모두 그 강한 기운을 받아서 어떤 일이든 슬기롭게 풀고, 가정마다 활기가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국내외 식품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큰 변화를 겪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일상의 삶이 바뀌었고, 이로 인해 외식 문화의 보편화와 산업의 고도화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인 식품산업계도 큰 지각변동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면문화가 축소되면서 외식 문화와 대면 소비는 위축되었고 반면 비대면으로 지내는 일상이 익숙해짐에 따라 온라인 소비 및 가정간편식(HMR)·배달음식 시장 등이 빠르게 규모를 키워갔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바가 다 이뤄지는 행복하고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발전을 위해 함께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푸드투데이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31일 신년사를 통해 "믿음과 끈기, 강인함을 지닌 소의 근성처럼 올 한해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먹거리 안전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인증원은 업계가 코로나19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먼저 지속적으로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해소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 맞춤식 사업 등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또 "품안전의 사전 예방관리 시스템인 ‘스마트HACCP 공통표준 소프트웨어’을 보급 확산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공통표준 소프트웨어 적용업소에 대한 집중 기술지원 등 현장 위주 사업으로 등록업체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하나로 묶는 상생 프로젝트인 스마트 HACCP 선도 기업 선정, 스마트 HACCP마을 구축 등으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혁신의 발걸음은 소의 발걸음처럼 묵묵히 계속된다"며 "국민과 정부, 식품업계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전 지킴이로서의 사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한해는 우리 양봉인들에게 있어 아픔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한해였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아까시나무 냉해피해로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많은 양봉농가들이 당장 꿀벌에게 먹일 먹이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0년 8월부터 시행되면서 양봉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는 것은 큰 성과"라며 "2021년도에는 산적해 있는 난제들을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축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해결해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신축년(辛丑年) 새해, 축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해가 저물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2020년 한해는 우리 양봉인들에게 있어 아픔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한해였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아까시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1월부터 현재까지 애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오리산업의 어려움을 나눠지지 못한 무척이나 힘든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의 전쟁으로 올 한해 오리시장마저 불안할 뿐 아니라 자칫하면 산업의 붕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소비시장에 실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거품이 빠진, 타 육류와는 차별성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오리육을 소재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행복과 국민건강에 기여해 잃었던 소비자 사랑을 되찾을 수 있기를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오리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와 기업들 및 전국 농축산업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 농축산종사자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뒤돌아보면 지난해는 1월부터 현재까지 애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오리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검역본부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악성 식물병해충의 확산, 기상이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한 환경 변화에 대해서 우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음 네 가지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및 고위험 식물병해충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도 종합분석 및 축산차량 관제 등을 방역에 활용하고, 해외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위험평가를 통해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검역탐지견 투입 및 여행객 휴대품 검역 강화를 위한 전용 X-ray 확대 운용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국경검역을 추진한다. 박 본부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기술 등을 활용한 시스템 고도화로 가축전염병 관리 및 식물병해충 차단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원헬스 및 원웰페어를 기반으로 동물보호‧복지 수준을 높이고,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향상으로 수출 활성화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덕화 대한민국GAP연합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책의 기준은 합리성에 바탕이 돼야 하며 특히 먹거리의 경우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가끔 과학적 데이터없이 모두가 안심할수 있다는 식품에 대한 막연한 소개가 있을 때도 있다. 또 이런 식품에 막연한 기대를 가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국가의 식품안전정책의 기반은 합리성에 바탕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품은 물리, 화학, 생물학적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이 확보 돼야 한다"며 "새해에도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많은 도전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마다 정부는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합리적정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좀체로 기세가 꺾일줄 모르는 채 모두가 새해를 맞고 있다"며 "그러기에 새해를 맞는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지혜를 모우는 것이 필요할 때"라고 당부했다. <신년사 전문> ”가족들과 여행가고 싶어요.“ “친구들과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며 "지금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기술)지원 사업을 전국의 식품기업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국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기업, 중소기업이 강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저희의 소임"이라며 "작년에 이미 일부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확대해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전 국민이 먹고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민 여가형 푸드파크의 조성도 추진한다"며 "기획재정부에서 이미 사업예산을 배정했으며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이 올해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대 푸드테마파크인 이탈리아의 피코(FICO)와 같이 식품산업 관계자와 일반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만들어 진다면 식품기업의 수익증대과 홍보효과로 식품산업 발전은 물론 전라북도 익산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져 지역경제에도 큰 이득이 된다"며 "제 2의 도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20주년, 50주년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박희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에도 부산식약청은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위해 소비자가 더 건강해지는 먹거리 안전을 지원하고, 유통제품을 더욱 철저히 점검함은 물론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일환으로 식중독 취약 분야 및 사전안전관리를 위해 봄철부터 패류독소를 관리하며 사시사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또 "각종 식품안전협의체를 내실있게 운영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정부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관련 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올 한해에도 당면한 도전과 환경 변화에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며 더욱 강한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부산식약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한 해가 지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며 "‘흰 소’의 해를 맞아 풍요와 부의 상징인 소의 기운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널리 퍼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직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지 못했다"며 "어렵더라도 마스크 사용, 모임 자제 등 나와 이웃과 우리 사회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주신다면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방역당국의 축적된 경험으로 이번 위기도 반드시 극복해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가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보다 더! 열심히 뛰어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2020년 한 해가 지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소’의 해를 맞아 풍요와 부의 상징인 소의 기운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널리 퍼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 19 위기를 겪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전례 없는 경제적 고통과 생활의 불편을 감내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신축년(辛丑年), 그 어느해보다 반가운 소의해에 부푼 희망과 설렘으로 새해를 맞이한다"며 "소의 신성한 기운이 우리 한우인들을 비롯한 농축산업인 모두의 삶에 행복을 불어넣어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은 시작부터 이미 격동의 한 해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며 "사육두수 증가와 가격하락 위기 경고음이 등이 커지는 만큼 한우농가의 불안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열망과 시대의 흐름을 모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2021년에도 미래를 내다보며 한우산업의 근간을 반듯하게 세우는 일들에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며 "그 노력들이 한우산업을 향한 여러분들의 자긍심의 뿌리가 되고 결속력을 더욱 높이는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인들의 울타리가 되고 우산이 될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전국의 한우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신축년(辛丑年), 그 어느해보다 반가운 소의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