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부터 8일까지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빵빵더마켓은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의 디저트류를 판매 품목으로 선정해 부산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가 참가하며, 베이커리, 쿠키, 떡, 차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행사 기간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내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관하여 당 함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2023년 비만 팩트 시트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6~18세) 5명 중 1명은 비만이며 복부비만 유병률도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 소아청소년 비만 및 복부비만 유병률로도 충북은 전국 2위로 강원 다음으로 높았다. 소아청소년들의 탄산음료나 과자류 등 당 섭취가 증가하면서 비만이 생기며, 성인기에는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가공식품(과자류, 빵류, 캔디류 등) 약 100건에 대하여 올해 10월까지 당 함량 검사를 진행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성장기 당류 과잉 섭취는 당뇨와 비만, 그 외 합병증을 유발한다”며 “유통되고 있는 가공식품에 대하여 당 함량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하 체험촌)에서 30일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커피박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체험촌 내 커피숍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의 환원하고자 음성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험촌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커피클레이’와 그린에코파트너를 체결해 체험촌 커피숍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커피클레이로 보내 거기서 만들어진 커피점토를 제공받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공받은 점토를 이용한 품바캐릭터 방향제 만들기와 커피박 연필 꾸미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오는 5월 29일 하당초등학교, 5월 31일 음성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평곡초와 수봉초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관내 지역을 확대해 예약을 진행하며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희진 체험촌 운영대표는 “원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재생예술 및 환경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갈 뿐만 아니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만의 특색있는 재생예술 사업을 점차 넓혀가며 에코리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영산포 홍어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영산동 일원(영산3길 29-1)이 전라남도 첫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지정된 구역은 상업구역이 50%이상면서 상가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 도·소매 점포 100곳 이상, 상인·임대인 동의율 2/3이상, 상생 협약 체결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자격이 주어져 기대감을 높인다. 사업에 선정되면 침체한 상권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에 5년간 최대 100억원(국비50%·지방비50%)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영산강 15일의 기적 홍어의 꿈, 대한민국 최대의 K-FOOD 글로컬 상권’을 주제로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이를 위해 영산포 자율상권협동조합과 함께 ‘자생적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 ‘인프라 조성을 통한 상권 경쟁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공공·상생배달앱의 1분기 프로모션이 매출 성장세로 이어짐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분기 동안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에 집중했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전남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협회 전남지부 등과 협업해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추진했다. 누리소통망(SNS)과 시군 누리집 등 온라인 홍보를 펼친 결과 약 60만 명이 게시물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상생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진 중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할인쿠폰 지급, 더블할인쿠폰 지급, 우수·신규 가맹점과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2일 기준 누적 회원 수 10만 명을 넘기고, 누적 가맹점은 18일 기준 1만 개소를 달성했으며, 월 매출액 또한 계속해서 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공공·상생배달앱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콘텐츠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입주할 건실한 민간기업을 30일부터 5월30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수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마른김 · 조미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규모는 새만금국가산업 단지내 사업부지중 약 4만평에 달하며 군산시가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수산식품 집적화단지이다. 시는 수산식품 지원센터, R&D시설 등 공공용지 1만평을 제외한 약 3만평의 산업시설용지에는 지역 수산인의 염원 사업인 마른김 가공공장과 서해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제조 수산식품가공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입주대상은 한국 산업분류코드 10 식료품 제조업으로서, 수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과 제조가공부분 1 · 2 · 3차 산업융복합이다. 다만 마른김 산업, 수산 식품 가공, 냉장냉동업으로 분류되고 수산식품을 취급할지라도 염료, 피혁, 도축업종, 유해물질, 냄새 다량 발생 우려 등 주변 환경에 악영향이 있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공고 대상 민간분양 및 임대용지는 약 3만평 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종류‧부위‧등급․이력번호 등을 거짓․과장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단속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홍은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 누리집,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부터 60분 간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N쇼핑라이브 및 11번가에서 갑오징어, 바지락, 손질 절단 꽃게 등 3개 품목에 대한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유통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6천만 원을 투입해 우체국 쇼핑몰 내 지역 브랜드관 개설 및 할인 프로모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태안 바다 품은 삼대장 특집’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 앱 및 PC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구매를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착한 가격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늘리고자 올해 우체국 쇼핑몰과 손잡고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2일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 라이브커머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산지직송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적인 커피 행사인 「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은 4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며, 시와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월드오브커피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세계적인 두 행사를 시가 유치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월드오브커피는 세계 최대의 커피 산업·서비스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에서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70개국에서 250개사가 전시관을 운영하며 커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 전시를 선보인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였고, 2017년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우승컵을 들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전시와 함께 ▲부산홍보관 ▲로스터빌리지 ▲커피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 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장에 서산 감자, 부여 수박 등 도내 농특산물 및 도내 ‘맛집’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