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그룹은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에 들어간다. 이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해 식품·식품서비스 사업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식자재 유통사업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742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늘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3조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993억원을 올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빅사이즈 제품을 활발하게 내놓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고물가에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한끼 식사와 간식을 해결하는 이들을 겨냥한 대용량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이 대형 사이즈의 포켓몬빵 ‘거대해진 로켓단 초코롤’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대형 사이즈 포켓몬빵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포켓몬빵으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거대해진 로켓단 초코롤’은 포켓몬빵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로켓단 초코롤’을 활용한 빅사이즈 제품으로 기존 ‘로켓단 초코롤’보다 중량 기준으로 5배 큰 제품이다. 패키지 속 빵칼을 동봉해 큰 사이즈의 제품을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제품에는 기존 띠부씰보다 사이즈도 커진 ‘메가진화 띠부씰’ 53종을 무작위로 넣어 구매 재미를 더했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지난 2월 출시한 대형 정통 크림빵 ‘크림대빵’이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에 따라 MZ세대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두 번째 빅 사이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스트릿 현대중동점은 부천시청역 인근에 있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에 95.8㎡, 총 40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벽면에 목재와 브라운 타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탈 소재 가구 구성과 오픈 주방으로 세련된 공간을 구성했다. 스트릿은 아시아 각국 현지 정통 레시피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현대중동점은 기존 스트릿 시그니처 메뉴인 대만식 마제소바, 마늘쫑 돼지고기 덮밥, 꿔바로우 외에도 지난 4월에 출시한 싱가포르 새우탕면, 사케동, 마라 프렌치프라이 등 시즌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 대만식 마제소바는 수북이 쌓은 소고기와 고소한 민찌(다진고기)소스, 계란 노른자, 마늘 등 각종 토핑을 스트릿 특제소스와 함께 비벼먹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 메뉴로는 ▲새우와 홍합향이 가득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완탕이 어우러진‘싱가포르 새우탕면’ ▲신선한 생연어를 명란마요소스, 쯔유, 후리카케와 비벼먹는 일본식 덮밥‘사케동’ ▲쯔란 시즈닝으로 맛을 낸 감자튀김에 매콤달콤한 마라크림소스를 찍어 먹는‘마라 프렌치프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하남스타필드 1층 아트리움에서 ‘크니쁘니 헬시키즈 미션랜드’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해내는 ‘크니쁘니 헬시키즈 미션랜드’컨셉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미션을 구성하여 보다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크니쁘니 헬시키즈’브랜드 메인 컬러인 빨간색, 주황색을 활용하여 볼풀 속 크니쁘니 헬시키즈 젤리 찾기, 제품 캐릭터 크니와 쁘니 입속에 후크볼 던지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놀이동산과 같은 공간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크니쁘니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하였다. 또, 행사기간 동안 준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크니쁘니 헬시키즈 스티커가 들어있는 샘플키트 2종과 오가닉주스 1종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팝업스토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테마파크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크니쁘니 헬시키즈와 함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기대한다.”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본사와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해피펀드’ 모금액과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했다. 농심 본사는 서울 동작구 소재 19개 아동센터에 어린이를 위한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62개와 초콜릿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 중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 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 및 캔디로 구성되어 있고 먹을 수도 있어 인기가 높다. 농심 각 공장에서도 공장 소재지역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에 총 250박스의 초콜릿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의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도록 농심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느린마을 여정’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맞춤 제작, 이하 커스텀) 라벨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추억을 함께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는 것이 홈술닷컴 측 설명이다. ‘느린마을 여정’ 세트는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옹기막걸리(375ml, 알코올 7%), 느린마을 약주(375ml, 알코올 12%), 느린마을 소주21(375ml, 알코올 21%) 각 1병씩 총 3병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에는 느린마을막걸리가 여과, 증류 과정을 거치며 산뜻한 약주와 맑은 소주로 변화하는 느린마을의 생애가 담겨있다. 홈술닷컴에서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느린마을 여정’ 커스텀 라벨 세트는 5월 한 달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먼저 커스텀 라벨 세트를 구매한 뒤, 원하는 사진 3장을 규격에 맞춰 제품 상세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업로드 하면 된다. 커스텀 라벨은 제품에 부착되지 않은 상태로 상자 속에 별도로 동봉되며, 소비자가 기존 라벨 위에 직접 부착하면 된다. 막걸리로 시작해 약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이른 더위에 입맛을 사로잡을 불향 가득한 ‘숯불 직화 닭갈비’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신메뉴 ‘숯불 직화 닭갈비’는 100%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목초액을 사용하지 않고 직화로 직접 구워 내어 깊은 불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명 맛집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정통 숯불 닭갈비를 간편한 도시락으로 재현해 냈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이번 신메뉴는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사각 형태의 정찬도시락과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보울 형태의 덮밥 형식 두 종류로 출시된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상황에서 도시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정찬 도시락으로 출시된 사각 형태의 ‘숯불 직화 닭갈비’ 도시락은 국내산 쌀로 지은 따끈한 밥과 닭갈비, 그리고 메밀전병과 튀긴 꽈리고추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닭갈비는 고추장맛과 간장맛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닭갈비와 궁합이 좋은 마카로니샐러드, 간장궁채장아찌, 볶음김치를 반찬으로 만날 수 있다. ‘숯불 직화 닭갈비’ 도시락은 정통 숯불 닭갈비와 다양한 반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도곡점'을 6월 중 개점한다.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함께 쉐이크쉑 매장 앞 활기가 넘치는 거리와 쉐이크쉑을 즐기는 이웃 주민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쉐이크쉑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1호점을 선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 직장인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이벤트가 많은 5월은 선물을 주고 받을 일이 많은 시즌이다. 선물은 2가지로 나뉜다. "가격대가 높기에 내돈으로 사기엔 부담스럽지만 받고 싶은 것"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과 정성을 다한 것". 가장 반갑고 고마운 선물은 현금이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와 뉴시니어는 SNS를 통해서 '현금보다 좋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40대부터 70대까지 서울.경기권 거주자 500명을 상대로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정관장의 홍삼제품(43.7%)가 차지했고 2위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라인(20.3%), 3위는 매일유업 셀렉스(7.1%)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소비자들이 구체적인 브랜드와 라인업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90년대 경제 성장의 시기를 보내고 부모세대가 된 시니어들은 더이상 주는대로 받는 것이 아닌 본인이 받고 싶은 품목과 대상이 확실했다. 정관장 화애락 터닝미 5월은 설, 추석과 같은 특수기를 제외하면 홍삼제품 판매가 가장 많은 시기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2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대전 봉산초등학교(교장 김미애)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 봉산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노후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파손되거나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부족한 서가를 추가 설치해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도서들이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