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로, 국내 식품업계도 소비자의 식품안전 인식 고취와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노력을 통해 식품산업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 중 오뚜기는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서며, 국내 식품안전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안전 사전 예방 ▲식품 분석기술 연구 ▲지속가능한 연구환경 구축 등으로 구분되며,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국내외 학회에 참여하는 등 분석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식품안전 사전예방 시스템 운영’으로 생산·유통 등 철저한 검증, 연구영역 확대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 분석 파트로 시작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 지난해 1월 식품안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로 개편∙설립하였고, 같은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공식 인정받았다. 전문 분석기술과 최첨단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유통 등 전 단계를 철저히 검증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NH콕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증정하는 '방방콕콕 팔도 농축산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NH콕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장류 세트(된장, 고추장, 국간장) ▲치악산한우 사골곰탕 세트(500ml*5입) ▲달콤한 홍삼청(2kg) ▲굿뜨래 대추토마토즙(100ml*10포*2박스) ▲군산짬뽕라면(10개입) ▲고향잡곡2호(4kg)▲반건시 세트(800g) ▲유기농 현미 누룽지(450g*3개) ▲제주 레몬100(20g*15포)을 각 경품별 100개씩 총 900명의 당첨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후 소진되지 않은 경품이 있을 시 이벤트에 참여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고객께서 풍성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더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서비스를 고객들께 제공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른바 ‘떡픈런(떡+오픈런)’, ‘떡케팅(떡+티케팅)’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은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을 고객들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달 2일 출시한 신제품 2종(쑥대팥맛, 메론맛)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캐릭터로 제작된 그립톡을 증정한다.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은 지난 2022년 6월 전통간식 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크림과 결합해 만든 농협의 대표 히트상품으로 출시 후 연일 완판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해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생크림찹쌀떡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5월 17~23일), 압구정본점(5월 24~30일)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많은 고객들에게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을 직접 구매‧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식약처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자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날 하상도 교수는 국가 식품안전정책의 개발과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식품안전 및 위생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하 교수는 "30년간 식품안전을 위해 일해왔다"며 "이 훈장은 그동안 쏟아부은 피와 땀의 보상이기도 하지만 받는 이 순간부터 제게 주어지는 큰 임무, 지금까지 소홀했던 궂은 일까지도 앞으로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그 큰 무게와 부담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안전한 삶, 식품산업의 발전, 그리고 식품안전.과학기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급자와 소비자, 정부와 산업계 사이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균형추 역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랄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할랄산업연구원(KIHI)이 지난 8일 국내 할랄 산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 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지난 2014년 4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2014년 4월 18일 설립등기를 완료해 공식적으로 출범한 할랄 분야 전문 민간 연구단체이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설립 이래 지난 10년간 국내외 할랄시장 조사 및 통계 조사사업, 할랄 관련 교육사업, 할랄 전시회 및 컨퍼런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과를 만들어 왔다. 이날 행사는 장건 명예원장의 환영사, 최영길 고문(명지대 명예교수, 초대 한국할랄산업학회장)의 축사, 노장서 원장의 '한국할랄산업연구원 10년간의 여정과 향후 방향' 주제 발표, 공로상 수상자(Haji Saifol Bahli 고문) 공적 소개 순서로 진행했으며,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노장서 원장, 장건 명예원장, 김주청 수석연구위원, 강성주 선임연구원, 최영길 고문(명지대 명예교수, 전 할랄산업학회장), 김진수 고문(전 부산식약청장), 정용칠 고문(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13일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관광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푸드’와 ‘K-관광’을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신규 수요 발굴 및 재방문 유도를 통해 방한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오뚜기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오뚜기(박범진 영업본부장), 한국관광공사(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K-관광과 K-푸드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연계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K-푸드 연계 외래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래객이 즐겨 찾는 팝업스토어, 박람회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을 맺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에 마련된 ‘오뚜기X오브젝트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Z세대 여행 트렌드를 파악해 수요 맞춤형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서 ‘2024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이후 국회 재의결에서 부결된 '양곡관리법(개정 양곡법)'에 대해 320만 농민을 대변하는 농협중앙회가 아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양곡법 개정안은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매입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으로,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본회의 직회부를 요구하기로 의결하면서 여당과 정부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농협법 개정안에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다 침묵을 택했다는 것이다. 1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1호 법안'인 양곡법 개정안이 이달 말 다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야당 단독으로 양곡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했다. 이날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농해수위 법안소위는 야당 단독으로 개정안을 처리한 바 있다. 양곡법 개정안은 미곡의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허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7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올해는 ‘세계 우유의 날(6.1.)’에 맞춰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는 2006년부터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개최해 국내 낙농가에서 만든 다양한 치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경연대회 참가 대상을 낙농인 외에도 국산 원유로 치즈를 생산하는 대학, 산업체, 일반인까지 확대했다. 접수 일정은 5월 27~29일까지 3일간이며, 방문 혹은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전문 심사위원은 출품 치즈의 맛과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 총 11점 선정한다. 시상식*은 5월 31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출품 치즈 전시는 6월 1일과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2024 밀크&치즈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연대회에 출품된 다양한 치즈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찢어먹는 스트링 치즈, 구워 먹는 할루미 치즈, 풍미가 깊은 고다‧체다 치즈를 직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에서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지역 마트 및 슈퍼 500개소(25개 구 각 20개소)를 방문해 의약품 판매 여부 및 의약품 개봉판매 여부 등 기타 위법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8개소(7.6%)에서 의약품 불법판매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으로 판매하는 의약품으로 소화제 ‘까스활명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타이레놀’ 순으로 나타나 조사과정에서 구매한 의약품으로 소화제가 24개(41.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해열진통제 20개(34.5%), 감기약 13개(22.4%), 파스 1개(1.7%)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소화제인 ‘까스활명수’가 17개(29.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타이레놀’이 13개(22.4%), ‘게보린’ 4개(6.9%), ‘판피린 큐’ 4개(6.9%) 순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서울지역 25개 구 가운데 12개 구에서 의약품 불법판매가 있었으며, 중구가 7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의약품을 매장 매대에 진열 판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 계산대 근처에 두고 의약품 구매가 가능한지 문의했을 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고객사 임직원과 연구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고객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한 고객초청 세미나는 삼양사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세미나는 ‘스페셜티 핵심 소재 당류저감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삼양사는 두 가지 스페셜티 소재의 개발 배경과 특징, 시장 현황, 적용 제품을 소개하는 발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이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이다. 삼양사는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각각 넥스위트(Nexweet)와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