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맛참’ TV CF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F는 ‘열다, 바로 먹는 참치의 시대’라는 콘셉트로, 동원맛참의 활용도와 간편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서 안유진은 한 숟가락 가득 동원맛참을 맛있게 먹으며 입맛을 자극하고, 중독성 넘치는 동원맛참 CM송에 맞춰 경쾌한 어깨춤과 발랄한 연기를 선보여 재미를 더한다. 동원맛참은 고단백 참치 살코기와 고소한 참기름, 특제 소스의 조합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기 최적의 맛을 갖춘 제품이다. 고소참기름, 매콤참기름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135g 한 캔 당 약 2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캔만으로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절반 가까이를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동원맛참을 통해 주로 요리 재료로 활용되어온 기존의 동원참치에서 캔만 열어 바로 먹을 수 있는 HMR로 참치캔의 용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동원F&B는 ‘밥에 바로 먹는 참기름 참치’라는 메시지를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동원맛참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밥에 올라간 동원맛참을 그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SSG닷컴에서 이탈리아 No.1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의 글로벌 캠페인인 ‘바릴라 하트파스타 캠페인’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릴라 하트파스타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파스타 요리로 사랑을 전하는 취지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작됐으며, 당시 바릴라 LOVE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내고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서는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캠페인으로서 처음 열린다. 하트파스타는 바릴라의 파스타 교육기관인 아카데미아 바릴라(Academia Barilla)의 셰프 마르첼로 자카리아(Marcello Zaccaria)가 직접 디자인한 파스타 제품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하트파스타는 두 개의 하트가 겹친 모양이 특징이다. 한쪽 면은 매끄럽게, 다른 한쪽 면에는 줄무늬를 새겨 소스가 잘 배어들 뿐 아니라 입안에서 다양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하트파스타는 스페셜 에디션(비매품) 제품으로 하트파스타 캠페인을 통해서만 만나 볼 수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4)를 개최한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프라스는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 도모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이다. 그간 식약처는 아프라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라스 총괄사무국을 식약처에 설치(‘24.1.15.)했고, 아·태지역 회원국간 상호 협력·지원하는 실무그룹을 운영해 왔다. 이번 ‘아프라스 2024’에는 지난해에 참여했던 회원국(7개) 및 국제기구(2개) 외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칠레, 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추가로 참여해 총 11개국 식품 규제기관과 3개 국제기구 및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총 400여 곳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량이 많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월·행주·면봉 등과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660여 개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위생용품제조업체 등 654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으로 7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작업기록 미작성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국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캠페인을 기획, 실행하며 직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대학생 활동 프로그램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트렌드 및 식품 업종에 관심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1기 서포터즈는 서울 시내 주요 5개 대학에서 Z세대를 대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모집하는 두 번째 기수 역시 풀무원지구식단 체험 및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25세의 대학생(휴학생 가능)으로 개인 SNS 채널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을 담당하는 ‘인사이트 플래닝’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포함 콘텐츠 제작을 맡는 ‘크리에이터’ 두 부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과 남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홍천웅’이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부의 날 기념 이벤트는 ‘화애락’과 ‘홍천웅’ 제품을 동시에 구매한 정관장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21명을 추첨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호텔 ‘콘스탄스’ 뷔페 식사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오는 5월 17일까지 화애락과 홍천웅을 같이 구매한 정관장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는 5월 23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 화애락은 갱년기 여성 건강 제품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여성 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으로 여성 라이프스테이지 전문 브랜드로 지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두뇌 활력을 케어하는 ‘화애락 와이즈미’,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화애락 액티브미’를 통해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스킨케어와 갱년기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하는 ‘화애락 뷰티 부스터’와 항산화와 피부건강을 동시 관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임직원 급여우수리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3곳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천원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임직원은 아동·청소년, 희귀·난치병, 환경 등 3개 분야 중 원하는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급여우수리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금액을 지원해 총 7140만원을 기부했다. 대상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위탁가정 및 시설 보호 종료로 퇴소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생활과 거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도 전했다. 토종 야생화 식재 및 산림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토종야생화 심기 캠페인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도 힘을 보탰다. 또, 희귀·난치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선정 고시안(수입기여도 포함)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품목별 총수입량,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국내가격의 세 가지 요건이 동시 충족될 경우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되며, 매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은 해당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등에 대하여 기준가격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증가가 가격하락에 미친 정도) 등을 감안해 지급하게 된다. 2024년도는 총 106개 품목(모니터링 품목 42개, 농업인등의 신청품목 64개)에 대해 조사․분석했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잇따르는 고양이 급사에 정부가 사료 조사에 착수했으나 뚜렷한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해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 건과 유통 중인 관련 사료 20여 건 등에 대해 유해물질 78종, 바이러스 7종, 기생충 2종, 세균 2종에 대한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명됐다고 12일 밝혔다. 검사 항목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중금속 5종, 곰팡이독소 7종, 잔류농약 3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살모넬라D, 멜라민 등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 7종, 세균 8종, 기생충 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해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